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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06-21 23:26 (금)
김동진 전 통영시장, 4·3 보궐선거 출마선언
김동진 전 통영시장, 4·3 보궐선거 출마선언
  • 류혜영 기자
  • 승인 2019.01.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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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키고, 통영·고성 활성화 총력" 피력
"20년 불륜, 다시 한번 사과…선거로 심판받겠다"
지난해 퇴임한 김동진 전 통영시장(69, 자유한국당)이 오는 4월 3일 치뤄질 통영·고성지역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퇴임한 김동진 전 통영시장(67, 자유한국당)이 오는 4월 3일 치뤄질 통영·고성지역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통영·고성을 살리겠습니다"

지난해 퇴임한 김동진 전 통영시장(67, 자유한국당)이 오는 4월 3일 치뤄질 통영·고성지역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진 전 시장은 지난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 정권의 경제정책이나 안보 정책이 거꾸로 가고, 세계 11위 경제대국을 이룩한 헌법적 가치 즉 자유 시장경제, 생산적 복지, 국토의 균형발전, 개인 창의력 존중 등의 체제가 훼손되고 있다"며 "통영·고성 지역도 급격한 경제 침체로 민생 경제가 힘들다고 하소연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중앙 정부의 일은 국회의원이 하고, 지역의 일은 시장·군수가 해야 한다. 저는 중앙정치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간 통영시장으로 분골쇄신하며 직분에 임했다"며 "통영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조선 경기가 하락세에 접어들던 때 이를 타개하기 위해 관광, 문화, 수산을 지역 경제 중추로 설정하고, 지구촌 전역을 뛰어다녔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에는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상처를 어루만져 줄 안목이 있는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재경부에서 나라 살림을 맡아본 경험으로 지역 경제 회생에 온 몸을 불사를 각오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영관광 트렌드에 맞는 지역특화적 시책, 정체성에 맞는 섬 지속적 개발, 수산의 글로벌화를 통한 세계시장 본격공략, 문화예술의 세계화, 멸치 손질과 동백씨 수매 등 일자리창출, 옥천사 비롯한 명찰 순례길 조성, 통영·고성의 한려수도를 관광하는 크루즈 운행, 통영 도산면 수월리~고성 군령포간 교량 건설 등을 공약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서 당의 철학을 지역에 접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까지 경험하고 터득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 발전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천 탈락 시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태호·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통영·고성 보궐선거 전략공천설에 대해 "한국당에서 지난 12월 31일까지 통영고성당협위원장을 공개모집했는데 제가 알기로 4명(김동진, 서필언, 이범례, 천영기) 이외에 더 없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시장 재임 당시 '푸른통영 21' 사무국장 일방 해고, 통영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사퇴 종용과 같은 인사 갑질 논란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푸른통영 21 사무국장은 계약직으로 동피랑 벽화마을,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조성 사업 등이 거의 마무리 된 시점이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필요가 없었고, 체육회 사무국장은 통영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사무국장 1명이 사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20년 불륜 관계가 밝혀져 도덕성과 자질 문제에 대해 그는 "2017년 이 자리에서도 사과 드렸지만,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늘에 있는 전처에게도 용서를 빈다. 늘 가슴 한켠에 안고 살아갈 것"이라고 사과했다.

통영 경제 어려움이 본인 시장 재임 10년 기간 잘못에 의한 책임론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통영 경제 어려움은 전국적인 상황으로 판단된다. 시장 재임 시절의 평가, 도덕적 문제나 자질에 대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이 표로 심판할 것 아니냐"고 자신했다.

김동진 예비후보는 통영 광도초등학교, 통영동중, 동아고등학교, 연세대 경제학과, 경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4·7·8대 통영시장, 경상남도 정책보좌관, 재무부 외자관리과장, 청와대비서실 행정관,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재무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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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언론 2019-01-09 00:35:22
진짜 언론은 미딩니스 통영 뿐인가 봅니다.
전임 시장의 출마 기자회견내용을 전달 하면서 전임 시장의 불륜 사건과 잘못된 시책의 지적을 하는 유일한 언론 이군요.

통영산신령 2019-01-05 18:50:15
참.. 가지 가지 한다... 투표로 심판하기 전에 스스로 반성은 안 하냐 !! ㅋㅋㅋ 나참... 통영 경기 다 무너트린 주범이..... 불륜까지 20년 동안 저질러 놓고서는.... 뭔 심판 운운하면서 ㅋㅋㅋ 정말 우리 나라 정치하는 인간들의 이중성을 그대로 보여 주네 ㅋㅋㅋ 늙으면 욕심을 버리고 인간의 기본 인성을 찾는 것도 필요하거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