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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02-21 23:07 (목)
한국당 전 지역청년위 및 여성위,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 선언
한국당 전 지역청년위 및 여성위,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 선언
  • 류혜영 기자
  • 승인 2019.01.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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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략공천설에 반발 아닌 순수 지지 선언" 일축
"한국당, 예전처럼 깃발만 꽂으면 되는 시절 아니"
김태완 자유한국당 전 통영청년위원장이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를 읽고 있다.
김태완 자유한국당 전 통영청년위원장이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서를 읽고 있다.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청년위원회 및 여성미래위원회 전 위원장들과 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오는 4월 3일 실시하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서필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태완 한국당 전 통영청년위원장, 배기완 전 고성 청년위원장, 박원순 전 통영 여성미래위원장, 선정숙 전 고성 여성미래위원장 등 해당 위원회 소속 한국당 당원들은 19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필언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당이 가장 힘든 시기에 한국당 통영고성 당협위원장 책무를 이행하며 보수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필언 (예비)후보가 도덕성과 청렴성, 검증된 능력과 진정성을 갖춘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나라를 바로 세우고, 서민의 먹고사는 고충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진 기자 질문에서 '경선까지만 서 후보를 지지하는 건지, 서 후보가 공천 탈락하면 한국당 공천자를 지지할 건지, 또는 서 후보가 탈당해서 출마했을 때에도 지지하겠다'는 건지에 대해 김태완 전 청년위원장은 "다른 분들과는 의논하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끝까지 서필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심재양 전 청년위 부회장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서 후보가 공천 탈락했을 때는 저희 당원들이 수긍하고 공천받은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지만, 항간에 떠도는 전략공천이라는 전근대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식이나 민주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후보가 정해진다면 그때는 저희 당원들이 뜻을 모아 서필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점식 후보 전략공천설이 있다 보니 급하게 한 서 후보 지지 선언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심재양 전 청년위 부회장은 "저희가 오늘 서필언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기자들 질문에서 전략공천 얘기가 나와 답변했을 뿐 기자회견 어디에도 다른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지금까지 한국당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거의 경선한 적이 없다.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했다. 다른 후보가 공천받았을 때 당원으로서 정당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심재양 전 통영청년위 부회장은 "이제 통영·고성이 예전처럼 (한국당) 깃발만 꽂으면 되는 시절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당원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누가 후보가 돼야 하는가 깊은 고민 중에 서필언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해서 지지하는 것뿐이다. 당의 내분을 일으키거나 방해를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개인이 아닌 당내 위원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부적절한 것 아닌지에 대한 지적에 심재양 전 청년위 부회장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에 오전까지 확인 후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개인이나 사조직이 아닌 정당 내에서 분란이 있을 법한 이런 기자회견을 함으로써 당 전체에 결집력이 약해지면 본선에서 다른 후보들과 경쟁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태완 전 통영청년위원장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서필언 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했다. 서필언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당이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이 단결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직책에 '전(前)'자가 붙은 이유에 대해 "현재 한국당 통영고성당협위원장이 공석이 되면서 지역당협위원회를 둘 수 없어 직책이 없어졌을 뿐 활동은 그대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청년위원회 및 여성미래위원회 전 위원장들과 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오는 4월 3일 실시하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서필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청년위원회 및 여성미래위원회 전 위원장들과 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오는 4월 3일 실시하는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서필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심재양 전 자유한국당 통영청년위원회 부회장.
기자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심재양 전 자유한국당 통영청년위원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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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제로 2019-02-13 00:25:08
쯧쯧.....

북신동 2019-01-29 21:40:14
저쪽은 서후보로 기울어 졌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