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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08-20 18:34 (화)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 4·3 보선 출마선언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 4·3 보선 출마선언
  • 류혜영 기자
  • 승인 2019.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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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 일대 대규모 놀이공원 조성 공약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58,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55,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 잘못하면 시민단체 감시단 투표로 국회의원직 내려놓을 각오로 일하겠다"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55,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3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정치 바꾸는 준비된 일꾼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성실히 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 시민의 땀과 고통을 담아내는 올바른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성, 통영 유치를 축하하며 "지난 정부 십여 년간 예비타당성 조사에 가로막혀 이루지 못한 일을 문재인 대통령이 면제해 줬고, 4조 7천억 원의 예산이 책정되는 커다란 선물을 줬다. 관광도시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그런데도 지역 바다가 위기에 처했다며 LNG화력발전소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수산업을 황폐화하는 LNG화력발전소를 반드시 무효화시키겠다"며 "바다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수산업 종사자와 관광 산업 종사자와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LNG화력발전소는 338개이다. 가동률이 16%로 비용도 70%는 국비 부담, 30%만 기업이 부담한다. 현대산업개발의 이익을 위해 혈세를 써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에 용인 에버랜드 같은 대규모 테마파크를 유치하고, 철도와 주차장, 관광지를 잇는 관광버스 트랙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특별시로 이끌겠다"며 놀이공원으로 1만 2000명에서 1만 50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용인 에버랜드는 10만 평인데 통영·고성에는 15만 평으로 조성하겠다"며 "백두현 고성군수는 기꺼이 자리를 내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농협중앙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사이자 연임 감사"라며 "통영·고성의 농민과 어민을 위해 농수산물 가공산업단지와 산지가공유통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그는 "20년 정치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침체한 곳에는 활기와 성장을, 아픈 곳에는 치유를, 고통 속에서 희망을 말할 수 있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 여러분의 땀과 고통을 담아내는 옳은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생만 고성으로 지역에 연고가 없는데 이런 경우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전략공천을 절대 하지 않는다. 경선한다. 저는 중앙당이 결정한 경선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일축했다.

새누리당(전 자유한국당)으로 출마 경력이 있는데 이번에 민주당으로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지난번에 사하구(부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다. (당시) 출마하면서 너무 가슴 아픈 일을 많이 당해서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전 자유한국당)은 개인적으로 줄 없고, 빽 없고, 돈 없으면 절대 공천 주지 않는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했다"고 회상했다.

덧붙여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민주당으로 온 건가. 민주당과 정치 이념의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치는 이념의 정쟁이 아니다. 정치는 국민을 등 따시고 배부르게 하는 것이 군주정치다. 많은 사람이 이념에 이끌려 좌파니 우파니 빨갱이니 하는 정치는 반대한다. 열심히 자질과 능력을 닦아서 자격이 됐다면 경선이라도 붙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저는 어쩌면 정치를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바르게 다스리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고 노력하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념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학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김영수 예비후보는 "그게 중요한 건가"라고 되묻고 "고성 영현면에서 출생해 경남 밀양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답했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방송통신대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부혁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58,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수 농협 하나로유통 감사(55,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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