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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04-18 12:01 (목)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 출사표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 출사표
  • 류혜영 기자
  • 승인 2019.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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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형 일자리 창출·농수축산업 특화 등 공약
정점식 전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전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53, 자유한국당)이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점식 전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경제, 지역경제 전부 침몰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을 다시 뽑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서 반성과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정점식 예비후보는 "저는 검사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근무하던 중 공직자일 때 고향인 통영과 고성에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2009년 자원해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으로 부임했다"며 지청장 재임 시절 지역경제를 공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통영과 고성은 역사적으로 하나의 뿌리 아니냐"며 "두 지역의 밀접한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상생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 예비후보는 통영 회생을 위해 맷돌경제정책을 통한 통영형 일자리 창출, 농수축산업 특화, 문화와 관광 메인브릿지, 복지통영 완성, 도시재생과 구도심 회복을 약속했다.

늦게 출마한 배경에 대해 "자유한국당에서 지난 11월, 12월에 지역위원장 공고했지만 정당대회 이후에 정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는 과정에서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부터 권유를 받았다가 며칠 고심 끝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략공천설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이 될지, 경선이 될지는 일개 당원으로서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당의 전략공천이 아니라 통영·고성 주민들로 부터 전략공천을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총리의 권유가 있었는지에 대해 "아니다라고 얘기해도 아니라고 쓰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출마하기 전에 그 분(황교안 전 총리)으로 부터 조언과 언급을 받았다. 그러나 그 분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권유가 있었다"고 간략하게 답변했다.

'기득권, 꽃길 만 걸어온 것으로 보인다.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난관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 그는 "어린 시절 주변 이웃보다 조금은 여유로웠을지 모르나 마산에서 하숙할 때 하숙비가 한번 씩 밀릴 때와 전과(학습지) 살 돈을 부모님이 빌려서 줄 때 힘들었다.

이후에는 검사로서의 생활이었기 때문에 업무적인 난관 정도. 업무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소말리아 해적 사건이었다. 세계에서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이라 굉장히 힘들었다.

두번째는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을 담당했을 때다. 주어진 자료가 이석기 전 의원의 공소장 하나와 독일어로 된 정당 해산 사례 하나 가지고 1년 3개월 동안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을 처리해야 할 때 였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어려운 난관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공직자로서 평생을 살다 보니 그렇다"고 설명했다.

LNG가스 발전소 유치에 대한 의견에 대해 "LNG가스 발전소 유치에 대한 찬반 의견 이해당사자가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조율하고 상생 방안을 고민하겠다. 너무나 민감한 문제라 조금 더 연구하고 답변하겠다.

성동조선해양 문제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성동조선은 분리매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분리매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도 예전의 성동조선으로 돌려놓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다만 특정기업이 인수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주민들이 뭉쳐 제조업이 유치 되도록 노력하겠다. 구체적인 방안은 준비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국가관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두 축을 보장한다. 국회의원으로서 이 헌법 가치를 지키는 입법 활동 등을 하는 것이 기본 업무라고 생각한다. 전 여야 정당과 관계없이 통영고성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생각으로 시장, 군수를 도와 통영,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점식 예비후보는 대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창원 경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동 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를 졸업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검사, 법무부 위헌정당대책TF팀장(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담당), 대검찰청 공안부장(검사장)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일했다.

정점식 전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전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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