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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04-29 12:04 (월)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차별과 저항, 여자전'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 '차별과 저항, 여자전'
  • 류혜영 기자
  • 승인 2019.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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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3.8 세계여성의 날 111주년, 시민기억행동
시민특강 및 인권평화 필드투어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3.1절 100주년과 3.8 세계여성의날 111주년을 맞이해 시민특강과 인권평화 투어를 마련했다.

송도자 시민모임 상임대표는 "역사의 현장에서 차별받고 저항했던,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삶을 바로 알고 기억하기 위한 시민기억행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라 안팎에서 자주독립과 평화를 위해 묵묵히 행동했던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통영지역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 고요했지만 멈추지 않았던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현장 그 어디에서나 있었던 '여성들'을 기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억압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이들의 삶과 이에 맞서 저항했던 이들의 삶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인권, 평등, 평화의 길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상임대표는 "시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민특강과 인권평화 필드투어에 지역의 많은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여 인권, 평등,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3월 2일에는 김성완 전 통영문화원 사무국장이 '통영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필드투어를 떠난다. 이어 박철규 대한민국지식중심 공동대표의 강의가 준비됐다.

그 밖에도 예지숙 한신대 한국사학과 외래교수, 이임하 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 연구교수가 매주 토·일요일 인권평화교육장에서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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