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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2-01-03 22:46 (월)
미디어스통영 애독자여러분
미디어스통영 애독자여러분
  • 미디어스 통영
  • 승인 2017.12.2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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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통영>이 걸음마를 시작 한지가 오늘로 100일 남짓 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창간 100여 일이 마치 100년처럼 느껴질 뿐만 아니라, 여러분 앞에 다짐하고 또 맹세했던 책무를 다 하였는가 하는 죄스러운 부끄러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창간 당시 약속했던 ‘또 하나의 언론이 아닌 꼭 필요한 언론’ ‘합리적인 비판과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 ‘지역개발의 선도’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되돌아보고, 부족함을 뉘우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한해가 저물어가는 오늘 또다시 새롭게 다짐하려 합니다. 

지난 100여 일을 돌이켜보면 우리 통영지역사회는 온갖 불미스러운 일들이 난무했습니다. 시정은 감사원 감사로 인해 혼란스러웠고, 시정책임자의 행보는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일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자신의 실정을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다짐하는 일보다는 겉치레 행정에만 몰두해왔습니다. 지역사회는 ‘내편 네편’ 흩어져 있고, 부정과 비리에는 함구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역사의 도시’ ‘예술의 도시’ 통영의 옛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매고 새로운 통영 건설에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통영시정에 건전한 비판정신으로 일관해온 <미디어스통영>에 대해 걱정하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기존 언론에 대한 반작용이요,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언론이 되라는 애독자와 시민 여러분의 채찍질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두렵기도 했습니다. 사명감만 앞설 뿐 언론사 운영을 위한 자본력은 열악하기 그지없는 우리들로서는 권력에 맞서는 것이 곧 언론사 문을 닫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권력과 거리를 두자 애독자와 시민여러분의 성원은 점점 커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애독자 여러분이 점점 늘어갔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이 우리 <미디어스통영> 구성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만든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미디어스통영 ‘저희’가 아닌 ‘우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통영시민 모두는 ‘하나’라는 뜻에서입니다. 이것저것 다르다고 편을 가를 수는 없는 곳이 바로 우리들의 고향 통영이 아니겠습니까. 창간 100일을 맞아 이제 100년 전통의 기세로 통영시민들의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매진하겠습니다. 부정과 부패에는 결코 눈을 감지 않을 것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고, 우리가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 어느 곳 에라도 달려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미디어스통영>에 분에 넘치는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엎드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미디어스통영>의 가장 든든한 배경은 시민 여러분들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난 시름은 모두 잊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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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 2017-12-28 20:25:41
미디어스통영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올바른 언론의 힘으로 바른 세상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통로였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나무 2017-12-28 09:14:50
'우리' 통영시가 청정한...바다의 땅 되는데 있어서 미디어스통영이 올바른 언론 역할을 다하도록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팔공산 2017-12-28 08:29:41
번창하시고~~
늘 정확한 보도 계속되기를~~
새해엔 모두 건강하고 활짝 웃는 기사만
넘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독자 2017-12-27 18:53:24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바른길 2017-12-27 11:58:47
항상 지금처럼만 독자곁에 머물려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