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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2-01-03 22:46 (월)
통영시장 강석주 당선인에게 바란다
통영시장 강석주 당선인에게 바란다
  • 미디어스 통영
  • 승인 2018.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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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 대표 이형용.
미디어스 대표 이형용.

14만 통영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통영시장 선거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시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면서 통영시장에 당선됐다.

1995년 6월 27일 실시된 제1회 동시 지방선거 이후 일당 독점체제를 이어온 보수의 아성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지방정권 교체를 이루어낸 당당한 주인공이 됐다.

강석주 당선인에게는 축하와 함께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후보시절에 시민에게 약속한 섬기는 행정으로 시민을 꿈꾸게 하고 그 꿈을 실현하는 ‘살맛나는 새 통영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강석주 시장당선인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선거로 인하여 나눠진 지역의 민심, 경쟁과 갈등을 봉합하고 빠른 시일 내에 치유하여 ‘하나되는 통영 화합하는 통영’를 만들어 가는 일일 것이다. 

선거가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핵심요소이기도 하지만 갈등과 분열이 표출되고 대립과 진영이 형성되는 장이라는 것도 간과 해서는 안될 것이다.

선거초반 흑색선전이 위험수위를 넘었으며, 반목과 질시, 정당간, 후보자간, 지지자간, 이념간, 대립과 갈등 양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제 서로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관용과 화해가 필요하고 갈등과 대립의 구조를 협력과 조정의 리더십으로 풀어야 할 때다.

이번 선거에서 무엇보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강석주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을 신뢰하고, 유권자가 지지의 표를 던진 것과 함께, 집권여당의 정치적인 힘을 바탕으로 통영발전 대망론에 지지를 보낸 것이 상당부분 작용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강석주 당선인은 시민의 간곡한 바람과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시민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게 하는 시정에 임해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하루하루를 사는데 허덕이고 있는 시민들이 허다하다.

조선업의 몰락과 수산업의 침체, 관광산업의 정체로 인해 젊은 가장이 일자리가 없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전전하고 있고, 통영시민의 삶은 나날이  황폐해 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강석주 당선인은 후보시절에 밝힌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기는 행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침체된 통영, 떠나는 도시 통영이 된 오늘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희망찬 새로운 통영 건설에 매진해 주길 당부 한다.

이제 곧 민선7기 14만 통영호가 새로운 시작의 닻을 올린다.

후보시절의 초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14만 통영시민의 가장 낮은 봉사자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착실히 가꿔나가는 책임 있는 지역정치인,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의 서막을 활짝 여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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